친정엄마와 2박3일 줄거리 공연 일정

연극 “친정엄마와 2박3일”은 2009년 초연을 시작 이후로 2019년까지 수 많은 도시에서 800회 이상의 공연을 하며 LA, 뉴욕 등 해외에서도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는데요

첫 공연 이후 78만 관객에게 사랑받고 있는 웰메이드 연극입니다

 

 

강부자가 엄마, 전미선이 딸 역할을 맡으며 초연때부터 지금껏 10년이 넘게 호흡을 맡았는데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전미선씨가 자살하는 안타까운 사건으로 인해 배우 이서림으로 교체되었으며 이번에는 다시 배우 윤유선씨와 호흡을 맞춘다고합니다

 

 

친정엄마와 2박3일 줄거리

항상 그렇듯 부모님의 얘기가 나오면 울컥할때가 있는데요

친정엄마와 2박3일도 마찬가지일 것 같습니다

극중에서 딸 미란(윤유선)은 명문대를 졸업하고 대기업에서 잘나가지만 어느날 시골에 있는 친정집에 방문합니다

하지만 혼자서 밥도 잘 차려 먹지 않고 궁상 맞고 처량해 보이기까지 한 엄마(강부자) 모습에 괜히 화가 나며 답답하며, 엄마는 아무런 연락도 없이 갑자기 찾아온 이런 딸에게 무슨 일이 있는지 걱정이 됩니다

 

 

딸의 얼굴만 봐도 굉장히 행복해 하는걸 보고 진작에 오지 못한 걸 후회하기도 하는데요

오랜만에 본 딸의 안색이 평소와 달리 어딘가 좋아보이지 않음을 직감한 엄마는 무슨 일이 있음을 직감합니다

병에 걸린 딸이 친정엄마와 2박3일을 지내는 이야기로 자칫 뻔한 신파이야기가 될수도 있지만 딸과 엄마의 입장에서 많은 분들이 큰 공감을 하시며 보실 수 있습니다

 

 

친정엄마와 2박3일 공연 일정 / 장소

부산: 2020년 7월 11일 ~ 7월 12일 /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

성남: 2020년 8월 10일 ~ 8월 23일 /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대구: 2020년 10월 10일 ~ 10월 11일 / 엑스코 오디토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