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세 나이 키 안면인식장애 아내 수상

동백꽃 필 무렵, 스토브리그 등에 출연하며 눈에 뛴 오정세는 최근 사이코지만 괜찮아, 모범형사에서 에서 열연하며 마치 카멜레온 같은 멋진 연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1977년생으로 올해 나이 44살 키 174cm 인데요

소속사는 프레인TPC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실 오정세는 지금의 이 자리에 오르기까지 엄청난 노력을 한걸로도 잘 알려져 있는데요

한 인터뷰에서 밝히기를 1000번이 넘는 오디션을 봤다고 이야기하며 국내에 개봉하는 작품의 90%이상은 오디션을 봤다고 하니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또 코믹부터 스릴러까지 장르를 가리지 않고 약 100편이 넘는 작품을 하며 다작 배우로도 알려져 있죠

 

오정세는 1997년 영화 아버지에서 단역으로 데뷔해 영화와 드라마, 연극에 출연해 코믹, 찌질, 스틸러, 악역, 생활연기 등 다양한 배역을 소화해낼만큼 연기의 스펙트럼이 굉장히 넓은데요

영화 극한직업에서는 테드 창으로 출연하며 비중은 많지 않았지만 큰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제는 어느 작품에서든 데뷔 20년차가 되어가는 그만의 내공이 쌓인 연기를 볼수 있답니다

 

 

얼마전 인기리에 종영했던 동백꽃 필 무렵에서 백상예술대상 조연상을 받았을 때 오정세의 수상소감이 굉장히 화제가 되기도 했었는데요

세상은 불공평하다고 생각한다며 모두가 열심히 일을 해도 똑같은 결과가 주어지지 않는다며 그래도 모두 실망하고 지치거나 포기하지 마시고 계속 그 일을 하셨으면 좋겠다는 그런 수상소감으로 본인에게는 동백이가 그런 작품이였다며 언젠간 많은분들이 나만의 동백이를 만났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오정세는 배우로서는 치명적인 약점인 안면인식장애를 가지고있는데요

아내와 아들조차도 못 알아볼때가 있다고 합니다

심지어 5년동안 같이 일하는 코디도 못아봤다고 합니다

 

 

또 오정세는 남다른 사랑꾼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데요

아내와의 러브스토리가 유명합니다

초등학교 6학년때 짝궁이었고 뒤뜰로 데려가 커서 결혼하자고 프러포즈를 했다고 하네요

이후 다른 여자를 만나본적 없이 성인이 된후 아내가 갑자기 영국으로 유학을 떠났는데 그때 아내 소중함을 깨닫고 너무 힘들어서 귀국하자마자 서둘러 결혼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