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페이퍼 얼마나 더 좋아졌을까?

이북중에 리디페이퍼 프로를 사용했던 분들이 많았을 것 같은데요

저도 그 중에 한명으로 지금까지도 충분히 만족하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이번에 리디북스에서 거의 2년만에 새로 리디페이퍼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는데요

전작보다는 조금 작아진 화면과 빨라진 속도로 나왔다고 하는데 조금 더 살펴봐야겠습니다

 

 

우선 화면의 크기는 7.8인치였던 프로에 비해 6인치로 작아져서 휴대성이 좋아졌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들고 다니면서 밖에서 읽기에도 더욱 좋아졌고요

또 무게도 핸드폰보다 적은 173g으로 부담도 없죠

리디페이퍼 가벼워진건 물론 무게도 가벼워졌으며 베젤의 두께도 줄였습니다

 

 

그 동안 제일 큰 단점으로도 꼽혔던 전자책 페이지 넘기는 속도 역시 크게 향샹되었는데요

이 역시 22%나 빨라 졌습니다

딜레이를 확실히 느끼지 못할만큼 확실히 체감이 될 정도죠

 

 

해상도는 전과 동일한 300PPI이며 배터리 용량은 1500mAh로 전작보다 300mAh늘어나

더 오랜 시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한번 충전으로 하루 한 두시간 정도 사용한다면 일주일 이상은 충분히 사용가능한 배터리타임입니다

 

그리고 리디페이퍼 그동안 없었던 블루투스 기능이 새로 추가되었는데요

지금껏 사용이 불가능했던 tts 듣기를 지원하며 이는 스피커, 헤드셋을 연결해 들을 수 있답니다

리모콘으로도 연결해 페이지를 넘겨서 볼수도 있는 편리함을 만끽수할 있습니다

 

이번에 리디바탕 폰트가 나왔는데요

이북으로 읽기에 최적으로서 물론 리디 1세대부터 전작 모두 업데이트를 통해서 적용 가능합니다

리디페이퍼 현재 출시일은 12월 9일이며 가격은 19만 9천원으로 충분히 책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매력적인 제품이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