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나이 선행 기부

이영애(나이 49세)가 지난 4일 소아 환자와 코로나19 의료진을 위해 1억원의 기부하는 선행을 했다고 서울아산병원이 밝혔는데요

 

 

이영애는 이번 “정인이”처럼 사회의 무관심 속에 신음하고 방치되거나 아픈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금이 사용되었으면 하는 바람과 본인들의 안전은 뒤로한 채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는 의료진에게 작게나마 응원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후원을 결심하게되었다고 전했습니다

 

 

이영애는 지난 2006년에도 형편이 어려운 중증 환자들을 위해 병원에 1억원을 기부하는 등 아산사회복지재단 산하 병원에만 총 3억 5천만원을 후원했습니다

후원금의 사용처로는 난치성 뇌전증, 심장질환, 선천성 담관폐쇄 등 중증 환자 및 다문화 가족 환자 37명에게 전달돼어 사용되었습니다

 

이영애는 지난 5일 쌍둥이 자녀들과 함께 경기도 양평에 있는 정인 양의 묘소를 찾아 애도를 표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