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리나 나이 프로필 근황 남편 채시라 대장금 리즈

홍리나 나이 프로필 근황 남편 채시라 대장금 리즈

 

홍리나 프로필

1967년 3월 17일생으로 나이는 57세이다

고향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이며 키 170cm 학력은 수원여자대학교 방송연예학을 전공했다.

종교는 가톨릭이다

 

 

배우 홍리나는 1987년 청소년 드라마 <푸른 교실>로 데뷔해 큰 주목을 받았으나 이듬해 말 교통사고로 활동을 중단하며, 1990년 <가을로 온 손님>으로 다시 복귀한다.

1994년 종합병원에 안미현 역으로 주연인 이재룡, 전광렬 사이의 히로인으로 캐스팅이 되었으나, 조연이였던 신은경, 오욱철, 주용만 등에 밀려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결국 23회에 조기하차하게된다.

 

1996년 드라마 조광조에서 홍리나는 조광조의 부인 역으로 등장했는데, 1997년, MBC 드라마 <산> 촬영 중에 불의의 큰 사고를 당했는데, 북한산 인수봉에서 70여m 높이의 암벽에서 로프를 끊고 자살하는 장면을 연기하던 중 몸을 묶고 있던 자일이 갑자기 끊어져 약 30m 절벽 아래로 굴러 추락하게된다.

 

그렇게 전신이 심한 타박상을 입어 연기 활동이 힘들 것으로 보였지만, 10개월 만에 MBC 사극 대왕의 길에서 혜경궁 홍씨 역으로 복귀한다.

 

그 이후로 배우 홍리나는 정통 사극 출연이 뜸해졌다가 2002년, KBS 1TV 제국의 아침에서 정종 제1왕후 문공왕후로 사극으로 복귀했다. 사실 이 작품의 전작인 태조 왕건 캐스팅 물망에 올랐지만 SBS의 그래도 사랑해 출연으로 인해 무산되었다.

 

 

리즈/대장금/똑바로 살아라

홍리나가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작품으로는 2003년 SBS 시트콤 똑바로 살아라의 의사 이리나 역과, 대장금에서 최금영 역으로 다시 한번 인기를 이끌었다.

대장금에서 홍리나는 궁녀의 신분으로 민정호를 연모하는데 그와 장금이 사랑하는 사이임을 알고 흑화하지만, 개인의 자존심과 집안의 명예 사이에서 갈등하는 입체적인 인물 '금영'으로 그야말로 열연을 펼쳤다.

 

방영 당시에도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시간이 흐른 지금까지도 배우 홍리나가 금영의 내면을 얼마나 잘 표현했는지 재평가 받고 있다. 여하튼 지금까지도 그녀를 기억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이 대장금과 시트콤 똑바로 살아라 이 2개의 작품으로 기억하는 이들이 많은듯하다.

 

결혼/남편

배우 홍리나는 2004년 SBS의 드라마 <아내의 반란> 이후 작품 활동을 중지했다가 2006년 2월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기업체를 운영하는 CEO 재미동포 사업가와 결혼했다.

현재는 가족과 함께 미국에서 거주 중이라고하며 복귀 가능성은 희박해 보이며, 활동을 중단한 지 20년이 지난지라 사실상 연예계에서 은퇴를 한 것으로 봐도 무방하다고봐도 될것같다.

 

채시라와는 절친한 사이로도 잘 알려져있는데, 아들의 여자에 함께 출연했으며, 드라마 미망에서는 모녀 사이로 출연하기도 했다

2007년에 채시라는 홍리나 딸의 돌잔치에 만삭인 몸으로 어린 딸과 함께 참석하기도했다

 

 

근황

최근 TV조선 인생토크 송승환의 초대를 통해 활동 중단 후 미국으로 떠난지 약 20년만에 목소리와 근황이 공개되었다

 

실제 절친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 채시라가 게스트로 나왔는데 홍리나의 연락처가 없어져 오랫동안 연락하지 못했는데 채시라를 위해 제작진이 깜짝 전화 연결을 진행하며 이뤄지게 되었다

홍리나에게 연기를 다시 할 생각이 없냐는 질문에 연기를 안하려고 했던 건 아닌데 아이를 키우고 미국에서 지내다 보니까 세월이 지났다며 사람일은 모르는거라며 복귀 가능성을 열어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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