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라 출신의 가수 고영욱이 12일 9년만에 “9년 가까이 단절된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살아있는 한 계속 이렇게 지낼 수는 없기에 이제는 조심스레 세상과 소통하며 살고자 한다”고 밝혔는데요. 또한 자신의 어머니와 신정환의 사진을 게재하며 “저희 엄마를 걱정해주시는 분이 계셨는데 얼마 전 정환이 형이 보내준 젊은 시절 엄마의 사진을 올려봅니다”고 말습니다.
이어서 “저로 인해 많은 고통의 시간을 보내셨지만 다행이도 반려견들과 건강하게 지내고 있다. 엄마의 건강하신 최근 모습도 차차 올리도록 하겠다”며 “더 성찰하고 나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며 살겠다”고 했는데요.
하지만 고양욱은 비난 댓글을 예상한 탓인지 이날 올린 두 개의 게시글에는 모두 댓글 작성 기능을 모두 차단해 뒀는데요
또 고영욱은 한 매체를 통해 복귀 및 유투브 활동 계획에 대해서는 “지금은 특별히 드릴 말씀이 없다. 나중에 계획이 생기면 연락을 드리겠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고영욱은 2010년 7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만 13세 2명과 만 17세 1명 등 10대 여학생 3명을 서울 자신의 오피스텔과 승용차 등에서 모두 5차례에 걸쳐 성폭행 및 강제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로인해 대법원은 지난 2013년 12월, 고영욱에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확정 판결했다. 신상정보 5년 공개와 3년의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명령을 내렸습니다.
이후 고영욱은 2015년 서울남부교도소에서 전자발찌를 차고 만기 출소하며 전자발찌 1호 연예인이라는 타이틀을 얻게되었습니다. 전자발찌는 2018년 7월 년 전자발찌의 기간 3년형을 끝냈으나 현재 KBS, MBC에 영구 출연 금지된 상태로 사실상 연예계 복귀는 힘들 듯 보이는데요.
또한 고영욱의 SNS 활동에 네티즌들은 수많은 질타를 쏟아내고 있으며.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고영욱의 활동에 곱게 보지 않는 시선과 반대하는 목소리 역시 이어지고 대중들의 반응은 여전히 싸늘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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