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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사용했던 구글 포토 (무제한 무료 사진 저장) 서비스가 내년 6월 1일부로 중단된다는 소식인데요.
이제부터는 구글 계정 가입시 무료로 제공되었던 15GB이상 사진을 저장하기 위해서는 유료 상품을 구매해야한다고하는데요
또한 “무제한 무료”를 통해 15기가바이트 이상 사진을 저장하고 2년간 구글 계정을 사용하지 않으면 사진이 삭제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구글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구글 포토의 저장 용량 관련 정책을 이와 같이 변경한다고 설명하며 이렇게 사진 정책을 변경하는 목적을 “구글 포토의 미래를 위해서”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유료 전환과 관련 “수요 급증으로 더 이상 고품질 사진을 저장하는 공간을 무제한 공급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2015년 출범한 구글 포토는 일부화질을 제한하기는 했지만 사진 저장 용량을 무제한 무료로 제공하며 큰 인기를 얻으며 지금까지 약 4조장 이상의 사진이 저장돼었습니다.
또한 매주 280억장의 새로운 사진과 동영상이 업로되 되고 있습니다.
현재 구글은 이제 15기가바이트 이상의 새로운 사진을 저장하려면 유료 상품을 이용해야된다며 “구글 원” 100기가바이트 상품으로 월 1.99달러(2400원)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현재 경쟁사인 네이버 MYBOX와 비교해봐도 저렴한 가격으로 현재 네이버 MYBOX는 100G당 원 3000원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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