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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삼이 박윤배 근황 사망 원인 나이

by 일상IT 제품소개 고니 2020.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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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일기의 응삼이역을 맡아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던 박윤배씨가 폐섬유증을 앓다 18일 오전 73세의 나이로 별세(사망) 하셨는데요

 

 

박윤배의 아들 박지만 씨는 과거 스포츠조선과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폐섬유증 판정을 받으신 후 6월부터 입원해 계셨다며 많은 분들에게 유쾌하고 재밌는 캐릭터로 기억되신 분이지만, 난 전원일기의 농촌 총각 음삼이라고 말씀하셨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딸을 잘 부탁한다는 말씀을 여러 번 하시며 생의 마지막을 준비하셨다며 소박하고 정겹게 농촌 총각이고자 하셨던 아버지, 응삼이를 기억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윤배는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농촌 총각 음삼이라는 캐릭터로 이름과 얼굴을 알린 이후 토지, 연개소문 등 굵직한 작품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하는데요

이후 영화 어로에서 조연 무라카미 역을 맡으며 스크린에 데뷔, 지금은 양지, 울고 싶어라, 아라한 장풍 대작전,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 등 조연과 단역등을 넘나들며 수많은 활약을 했습니다

 

 

박윤배씨가 앓은 폐섬유증은 폐가 점점 딱딱해지고 기능이 떨어져 호흡곤란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폐에 섬유성 결합직의 증식이 일어나 정상 폐구조의 파괴, 폐조직의 경화.황폐를 초래한 상태를 말하는데요

최근에 코로나19 확진 이후에 폐섬유화가 진행된다는 주장이 나오기도 했으며 코로나 19 위험군 가운데 폐섬유증 환자를 꼽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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